
연안, 주변마을에 버려진 육상 쓰레기 및 해양 폐기물 인양…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 기대
비영리민간단체 ‘오션캠퍼스(이사장 석다현)’이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주관하여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8일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켐페인에는 오션캠퍼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광명·화성 스쿠버회’도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6시간동안 연안 해안가와 주변 마을에 버려진 육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에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인양하는 등의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다현 오션캠퍼스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해양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해서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