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캠퍼스는 바다에서 수거한 성게 껍질과 해양 쓰레기를 농업·생활·문화 자원으로 되살리는 해양 폐기물 자원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게 껍질 액상 비료: 아산나눔재단 도전트랙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비료로, 기존 불가사리 액비보다 칼슘 함량이 30배 이상 높아 농가에 보급되었습니다.
성게 껍질 석회보르도액: BAT 로스만스 에코그린 아이디어 대회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친환경 살균제로 농가 병충해 방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게 껍질 무드등: 성게 껍질을 생활 소품으로 확장해 바다의 흔적을 담은 무드등을 제작했습니다.
해양 폐기물 공예품 전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서 폐그물, 로프, 금속 등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경험과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확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 폐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새로운 자원과 문화적 가치로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