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이 지원하는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 바다지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촬영이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오션캠퍼스와 함께 현역 소방관들로 구성된 단체 씨피알(Sea Protection & Restoration)이 참여했습니다.
양양 앞바다 깊숙한 곳, 수심 30m가 넘는 해저에는 여전히 폐어구와 각종 해양폐기물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씨피알은 숙련된 잠수 능력을 살려 이를 수거하고, 오션캠퍼스는 복원과 교육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들의 땀방울은 **“지속 가능한 바다”**를 향한 또 하나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