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 오션캠퍼스는 울진 직산에서 자체 보트의 수리를 완료하고 첫 시승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바다숲 복원 활동은 주로 외부 선박을 빌려 진행해 왔지만, 이번 1호 보트의 완성을 통해 오션캠퍼스는 활동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이게 되었습니다.
보트의 옆면과 운전석에는 오션캠퍼스 로고가 새겨져 있어 단체의 정체성을 담아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1호 보트는 단순한 장비를 넘어, 오션캠퍼스가 독립적으로 해양 복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첫 걸음을 상징합니다.
앞으로 이 선박은 바다숲 복원, 해양 환경 조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오션캠퍼스의 활동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작은 보트 한 척이지만, 바다를 되살리려는 우리의 큰 꿈을 싣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