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15일 열린 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 워크숍은 비영리 조직들이 성과와 고민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오션캠퍼스는 해양 생태계 복원 분야에서 독창적인 실험을 이어가는 팀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장트랙은 초기 비영리 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오션캠퍼스는 이를 통해 **‘블루가든: 바다숲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반려 해조류’를 입양해 직접 복원에 참여하거나 온라인으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시민을 ‘참여자’에서 ‘기여자’로 전환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션캠퍼스는 국가 주도의 일회성 사업을 넘어, 시민의 꾸준한 참여와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복원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확장 전략을 다듬은 오션캠퍼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변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